[머니투데이]상명대-베트남 응웬짜이대, 자매결연협정 체결
- 작성자 천천
- 작성일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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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응웬짜이대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 및 한국 유학 예비학교 개설·운영(NTU-SMU Korean Language Education Center, 이하 NTU-SMU Center) 협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상명대 측에서는 김종희 부총장, 조항록 대외협력처장이, 응웬짜이대 측에서는 Nguyen Tien Luan 응웬짜이그룹 이사장 및 응웬짜이대 총장, Vu Thi Kim Oanh 응웬짜이그룹 부회장, Ngo Doan Duc 부총장, Nguyen Van Hung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통해 NTU-SMU Center를 공동 운영하며 베트남 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은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및 학생, 학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응웬짜이대는 경제경영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건축, 토목공학, 환경학부, 외국어 및 문화학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