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연합 교사대상 학생부종합 모의평가 시행
상명대학교가 가톨릭대, 성신여대, 세종대, 인천대와 연합으로 7월 30일 오후 1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대학 연합 교사 모의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실제 고교현장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역량과 노하우를 키우고 대학 입시 정보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별 2020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및 방법 안내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대학별 모의평가 결과 피드백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연수는 각 대학에서 실제 입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을 모의평가를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고교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내년 1월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연수를 진행해 왔다. 11월부터는 요청이 있는 고교를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